국민연금 추납은 실직이나 육아, 사업 중단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기간을 지금 돈으로 메워 가입기간을 늘리는 제도이고, 실제로 얼마를 내야 하는지는 신청 시점의 기준소득월액(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길 때 기준으로 삼는 월 소득 금액을 뜻하며, 실제 급여와 다를 수 있습니다)과 미납 개월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6년 8월 기준으로 추납보험료를 계산할 때 적용하는 보험료율은 국민연금 개혁에 따라 매년 0.5%포인트씩 오르는 구간에 들어섰고, 이 보험료율을 어느 달 기준으로 적용하느냐도 2025년 11월 25일부터 계산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국민연금공단 원문 자료를 직접 찾아보니 개정 전과 후의 기준월이 다르다는 점이 실제 추납보험료 액수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걸 확인했는데, 이 부분을 정확히 모르고 ..
2026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릅니다. 1998년 이후 28년 만의 보험료율 조정이며, 이후 2033년까지 매년 0.5%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올라 최종 13%까지 인상됩니다. 보험료율만 오르는 게 아니라 소득대체율도 2026년부터 41.5%에서 43%로 함께 상향되는데, 저는 이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궁금했던 게 '그래서 결국 내 월급에서 매달 얼마가 더 빠져나가는가'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보건복지부·국민연금공단 자료를 근거로 소득 구간별 월 보험료 증가액을 제가 직접 계산해보고,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부담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이번 개혁과 자주 혼동되는 수급개시연령 문제까지 정리했습니다.국민연금 보험료율, 2026년부터 어떻게 바뀌나국민연금 보험료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