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는 금리차가 0.5%p 이상이고 남은 대출기간이 충분히 길 때 실익이 커집니다. 반대로 금리차가 0.3%p 이하이거나 대출을 실행한 지 얼마 안 돼 중도상환수수료가 많이 남아 있는 시기라면, 절감되는 이자보다 수수료·부대비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금융위원회 자료와 여러 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 안내를 직접 찾아보고 계산해보니, '무조건 갈아타면 이득'이라는 통념과 달리 대출잔액·금리차·남은 상환기간 세 가지를 같이 따져야 실제 손익이 정확히 나온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저도 처음에는 '금리가 조금이라도 낮은 은행으로 옮기면 무조건 좋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직접 계산기를 돌려보니 중도상환수수료와 대환 과정에서 드는 부대비용이 생각보다 커서 손익..
중도상환수수료보다 이자 절감액이 커지는 시점을 넘기면 갈아타기가 순이익으로 바뀝니다.요즘은 스마트폰 앱에서 몇 번만 눌러도 여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하고 바로 갈아탈 수 있을 만큼 문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저도 이번에 자료를 찾아보다가, 2024년 1월 9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열렸다는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금리만 보고 갈아타면 안 된다는 얘기도 같이 많이 보이길래, 제가 직접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구조를 하나씩 뜯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갈아타는 순간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한 번만 내는 고정비용이고, 금리를 낮춰서 아끼는 이자는 매달 쌓이는 변동이익입니다. 이 두 숫자를 비교해서 '몇 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