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금리차가 0.5%p 안팎만 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내고 나서도 이득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 자료를 직접 찾아보니(2026-08-01 기준),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실행된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중도상환수수료율은 변동금리 0.55%, 고정금리 0.56% 수준으로 낮아져 있었고, 그 이전에 실행된 대출은 여전히 변동금리 1.25%, 고정금리 1.43%라는 종전 수수료율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즉 지금 갈아타려는 기존 대출을 언제 받았느냐에 따라 실제로 내야 하는 수수료가 최대 2배 넘게 차이 날 수 있습니다.다만 이 결론이 '무조건 갈아타는 게 이득'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대출을 받은 지 3년이 지났다면 애초에 중도상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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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