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기준금리가 오르면 신용대출·카드론이 주택담보대출보다 반영 속도나 변동 폭에서 더 예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6년 들어 여러 차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조정해 왔고, 한국은행 공식 일정에 따르면 다음 회의는 8월 27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자료를 찾아보며 가장 궁금했던 건 "왜 뉴스에서는 신용대출이나 카드론 이자가 먼저, 더 크게 움직인다는 얘기가 나올까"였는데, 그 답은 세 가지 대출이 기준금리를 반영하는 '통로' 자체가 다르다는 데 있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은행연합회가 공시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에 연동되는데, 코픽스는 매월 15일에 한 번만 공시되고 개별 대출자는 계약에 정해진 3개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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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5.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