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가 800점대에서 700점대로만 내려가도 같은 신용대출인데 연 이자가 수백만원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정확히 어느 구간부터 금리가 튀는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막상 찾아보지 않으면 감이 잘 안 잡히실 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신용 구간과 저신용 구간 사이에서 1억원 신용대출 기준 연이자 차이가 600만원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2026년 8월 기준으로 은행권은 여전히 NICE지키미와 KCB 올크레딧 두 회사의 점수를 함께 참고해 대출 심사를 하고 있고, 두 회사의 등급 구간 자체가 달라서 같은 점수라도 어디서 조회하느냐에 따라 체감 등급이 다르게 나옵니다. 이 글에서는 두 회사의 등급 구간표, 구간별로 실제 은행이 얼마나 다른 금리를 매기는지, 1억원을 기준으로 직접 계산해본 구간별 이자 ..
중도상환수수료보다 이자 절감액이 커지는 시점을 넘기면 갈아타기가 순이익으로 바뀝니다.요즘은 스마트폰 앱에서 몇 번만 눌러도 여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하고 바로 갈아탈 수 있을 만큼 문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저도 이번에 자료를 찾아보다가, 2024년 1월 9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열렸다는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금리만 보고 갈아타면 안 된다는 얘기도 같이 많이 보이길래, 제가 직접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구조를 하나씩 뜯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갈아타는 순간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한 번만 내는 고정비용이고, 금리를 낮춰서 아끼는 이자는 매달 쌓이는 변동이익입니다. 이 두 숫자를 비교해서 '몇 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