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상환수수료보다 이자 절감액이 커지는 시점을 넘기면 갈아타기가 순이익으로 바뀝니다.요즘은 스마트폰 앱에서 몇 번만 눌러도 여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하고 바로 갈아탈 수 있을 만큼 문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저도 이번에 자료를 찾아보다가, 2024년 1월 9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열렸다는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금리만 보고 갈아타면 안 된다는 얘기도 같이 많이 보이길래, 제가 직접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구조를 하나씩 뜯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갈아타는 순간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한 번만 내는 고정비용이고, 금리를 낮춰서 아끼는 이자는 매달 쌓이는 변동이익입니다. 이 두 숫자를 비교해서 '몇 개월..
몇 년 전만 해도 주택담보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옮기려면 지금 대출을 쓰고 있는 은행과 옮기려는 은행 영업점을 각각 방문해 서류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2024년 1월 9일부터는 아파트 담보대출도 앱 하나로 여러 금융회사의 금리를 비교하고,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신청부터 실행까지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열렸습니다. 대출비교플랫폼과 은행 앱에서 "내 대출 갈아타기" 메뉴만 눌러도 지금 쓰고 있는 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상품이 있는지 몇 분 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다만 이 서비스는 아무 대출이나,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 실제 신청 절차와 소요 기간, 갈아타도 여전히 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