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표준 6억원에서 12억원 사이 주택을 갖고 있다면, 내년부터 종합부동산세가 지금보다 더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2026년 8월 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이 구간의 세율을 1.0%에서 1.3%로 올리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정작 "그래서 내가 얼마를 더 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자료는 찾기 어려웠습니다.2026년 8월 기준으로 제가 기획재정부·국세청 자료를 직접 찾아 과세표준 구간별로 실제 증가액이 얼마인지 계산해봤습니다. 이 개편안은 아직 정기국회 세법 개정 절차를 거쳐야 확정되는 단계이고 시행 시점은 2027년으로 예정돼 있다는 점도 먼저 짚어두겠습니다.과세표준 6억~12억원 구간만 세율이 오르는 종부세 계단식 구조를 표현한 이미지종부세 6억~12억구간, 어디..
8월 3일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한 달도 안 돼 이제 정기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어, 지금이 내 소득과 자산에 어떤 항목이 언제부터 바뀌는지 정리해두기 좋은 시점입니다. 2026년 8월 기준으로 이 개편안은 아직 국회에 내기 전 정부안 단계이고,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9월 3일 이전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제가 기획재정부 발표 자료를 직접 살펴보니 이번 개편안에는 근로장려금·월세공제·청년형 ISA 같은 서민·청년 지원 항목부터 종합부동산세·가업상속공제 같은 자산 관련 항목까지 총 11개 세법에 걸친 변경이 담겨 있었습니다.이 글에서는 소득 구간과 자산 유형별로 무엇이 언제부터 달라지는지를 제가 직접 계산한 표로 정리했습니다. 아직 국회 심의 전 정부안이라 구체 수치와 시행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부부 공동명의로 가진 집 한 채를 종합부동산세에서 어떻게 계산받을지 선택할 수 있는 신청 창이 매년 열립니다. 이 글은 2026년 8월 기준 국세청 원문을 근거로, 특례를 신청하지 않고 그대로 공동명의로 각자 신고하는 방식과 '공동명의 1주택자 과세특례'를 신청해 단독명의처럼 계산받는 방식을 직접 계산해 비교했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답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공시가격이 낮거나 아직 고령자·장기보유 조건을 채우지 못한 부부라면 특례를 신청하지 않는 쪽이 세금이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고, 공시가격이 높고 고령자·장기보유 세액공제를 크게 받을 수 있다면 반대로 특례 쪽이 유리해집니다. 다만 2026년 8월 현재 발표된 세제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027년부터 이 공..